촌스럽게

토니안
등록자 : jeris


후회돼 잊기로 한 것을..
바보스러운 약속인걸
이별에 쿨한 남자가 되어 행복까지
빌어준 내가
이제와 촌스럽게 눈물에
촌스럽게 미련에 눈뜨고..

나 돌아가 말하고 싶은걸
집까지 바래다 준 슬픈 연극을

몰랐다면 널 몰랐다면 나 후회가 돼
너를 사랑하기로 했던 내 마음이
네 곁에서 변함없는 내 사랑을 주고 싶어..

말했지 내겐 과분한 그녀
지켜낼 수 있기를 또 빈다고
그래서 촌스럽게 감춰야 촌스럽게
웃어야 했는데..

나 돌아가 말하고 싶은걸
집까지 바래다 준 슬픈 연극을

몰랐다면 널 몰랐다면 나 후회가 돼
너를 사랑하기로 했던 내 마음이
네 곁에서 변함없는 내 사랑을 주고 싶어

내 비겁함을 내 부족함을 내 촌스런
변명을 받아줘~오~

몰랐다면 널 몰랐다면 나 후회가 돼
너를 사랑하기로 했던 내 마음이
네 곁에서 변함없는 내 사랑을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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