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보고 싶어지면
아무것도 볼 수 없어
그런 나를 외면할땐
죽고만 싶었어
전화도, 변명도
내게는 필요없어
너를 보여줘
너를 보고싶은거야
전화도,
변명도 이제는 늦은거야
나를 만나줘
내 절실함을 안다면
조금이라도 더 빨리와
이미 많은 얘기들도
준비하고 있겠지만
내가 필요한
달콤한 얘기도
너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이제는 말해야해
나를 만나줘 내 절실함을 안다면
너를 위해서 우릴 위해서
날 지금 만나야해
나의 눈물을 봐
나의 마음속을 봐
까맣게 타고 있는
내 심정을
넌 아마도 몰라
돌아봐 너의 어떤 모습이
너에게 진실인지 사실인지
꼭 느껴야해
보여줘 너를 보고 싶은거야
진지했던 모습을
나를 사랑했던 얼굴을
나에게 사랑한다던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