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 새로운 날들이
어리석은 마음에 숨겨운 그 지난날들을
가끔씩 내 뜻대로 다르게 만들곤 했지
하지만 이제 나 깨닿게 됐어 지나온 날들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꿈이었는지
*나의 새로운 날들이 나의 새로운 하늘이
나의 새로운 바람이 나의 새로운 사람들을
또다시 사랑할 수 있게해
때론 혼자란 생각에 난 두려웠었지
어디서 시작하고 어디로 가는지 몰라
하지만 이제 나 바라는 만큼 달라질 수 있는
이 세상안에서 사람들을 위해 난 기뻐 노래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