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시간속에 멈춰진 것만 같아 빛바랜
흐느낌에 머물러 있는 걸 뒤돌아 서
보면 외로운 그림자 뿐 길 잃은 아이처럼
두려워 지는데... 지친 어깨 희미한
달빛 어둠은 내리 고 사나운 바람만이
내곁에 머무네. 슬픈 눈빛 무거운
음성 내 몸을 적 시는 나약한 사람들의
힘겨운 몸짓들. 오후 한 낮 어린
내 영혼의 순결함 은 이 세상 어딘가에
있을까. You just say goodbye 세상
향해 던 져진 마지막 그 오열에 찬
목소리 날 잡아줘. 힘든 세상속에
나를 Never say, Never say, Never
say good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