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같이 보다가
둘이 한 번에 웃음이 나올 때
설명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둘만의 같은 언어
괜히 울적해지는 날
네게 미안해서 숨어버릴 때
설명하지 않아도
아무 말 없이
따쓰히 안아주는 너
널 만나 달라진 내 하루가
니가 없던 내가 있었다는 게
영화 같은 시간이 달래주는 외로웠던 밤
널 만나고서 다시 시작된 좋은 꿈
너와 손잡고 걸을 때
불안했던 마음들이 다 사라져
아름다운 계절과 우리 둘
서로가 모르게 어느덧 닮아가네
널 만나 달라진 내 하루가
니가 없던 내가 있었다는 게
영화 같은 시간이 달래주는 외로웠던 밤
널 만나고 다시 시작된 좋은 꿈
너에게 들려줄 이 노래가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는 이 로맨틱한 밤
이렇게 항상 둘이 영원히
I love you
느긋한 휴일의 오후
한적한 어디서 커피를 마실 때
노을이 물든 분홍빛 하늘보다
예쁘게 번지는 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