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그대 앞에서 아무 말도 하지 못 한 나는
그대를 떠올리면서 나도 가슴 벅찬 나는
바보랍니다 다가서지도 못 한 그런 밤은
우리 삶의 시간이 흐르듯 내 가슴 속에는
늘 눈물이 흘려요
언제나 촉촉히는~ 적시는 네가 될께요
변함없이 환하게 그대를 비치는 빛이 될께요
내 삶의 절반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랍니다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그대 뒤의 하얀 없이 눈물만 흘리는 아내
그대를 잃는 것 마져도 행복에 겨운 나는
바보랍니다 결코 잊지 못 한 그런 밤은 실은 우리
끝없이 흐르듯 내 가슴 속에는 늘 추억이 흘려요
오늘도 그대에게 답장없는 편지를 써요
결코 오르질 못 한 나무와 그런 편지를 써요
내 삶의 절반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이랍니다
간 ~ 주 ~ 중
그대 앞에만 서면 왜 작아 지는가
그대 등 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때문에 침묵 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 한 당신은 나의 남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