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는 것만 같은 날
그래서 착각 속에 가둬 날
흰 눈과 겨울 이 계절만 오면
맘이 무척 시리고 아려와
눈처럼 쌓인 그리움과 문자들은
아직도 길을 잃어서 주저앉아
널 찾아 헤매이고 있었네
소리 내어 계속 불러도
메아리처럼 다시 돌아와
널 붙잡고 싶은 건 내 욕심인 걸까
소중했던 우리 추억도
다시는 꺼낼 순 없겠지
꿈만 같았었어
깨고 싶지 않았던
그리운 건 그때 나의 그대 너는 없네
그리운 내 그대 네게 말을 걸어봐도
사랑했던 그대 온종일 불러도
넌 대답 없이 눈물만 주네
잊혀지려 할 때 다른 사랑 만나도
날 잊지 말아 줘
그립단 건
언제나 외롭고 쓸쓸한 운명이야
움직이면 또
보여 사실
누구도 나처럼 못한다는 건
네겐 전혀 상관없어
시간이란 마취제는 오래 걸려
풍화되는 내 심장을
일단 얼려 놓으면
조금은 추워도 잠시 고통 멈춰줘
이 시간을 견뎌내는 동안
정상일 수 있을까 yeah
소리 내어 계속 불러도
메아리처럼 다시 돌아와
널 붙잡고 싶은 건 내 욕심인 걸까
소중했던 우리 추억도
다시는 꺼낼 순 없겠지
꿈만 같았었어
깨고 싶지 않았던
그리운 건 그때 나의 그대 너는 없네
그리운 내 그대 네게 말을 걸어와도
사랑했던 그대 온종일 불러도
넌 대답 없이 눈물만 주네
잊혀지려 할 때 다른 사랑 만나도
날 잊지 말아 줘
그리운 건 그때 나의 그대 너는 없네
그리운 내 그대 네게 말을 걸어와도
사랑했던 그대 온종일 불러도
넌 대답 없이 눈물만 주네
잊혀지려 할 때 다른 사랑 만나도
날 잊지 말아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