泣(な)かないで そんなふうに
그렇게 울지 마
君(きみ)だけじゃないさ
너만이 아냐
自由(じゆう)にまた羽(は)ばたけると信(しん)じて…
다시 자유롭게 날갯짓할 수 있다고 믿고…
悲(かな)しくて一番(いちばん)狭(せま)い箱(はこ) 見(み)つけて逃(に)げた
슬픈 나머지 가장 작은 상자를 찾아 도망쳤어
心(こころ)はこんな場所(ばしょ)じゃ水(みず)を飲(の)めないよ
이런 곳에서 내 마음은 물 한 잔조차 들이킬 수 없는걸
どうか、どうか、どうか
제발, 제발, 제발
大空(おおぞら)に小(ちい)さな手(て)を広(ひろ)げて
저 넓은 하늘을 향해 작은 손을 펼치고
羽(はね)たちを呼(よ)ぼう
날개들을 부르자
突然(とつぜん)に消(きえ)てしまう 大切(たいせつ)なものが
갑자기 사라져 버린 소중한 것
この願(ねが)いは決(け)して難(むずか)しい事(こと)じゃないのに
이 바람이 결코 어려운 건 아닌데도
どうか、どうか、どうか
제발, 제발, 제발
これ以上(いじょう)とらないで下(くだ)さい…
이 이상 빼앗아 가지 말아주세요…
神様(かみさま)の胸(むね)を強(つよ)く強(つよ)く叩(たた)いた
하느님의 가슴을 강하게 강하게 두드렸어
どうか、どうか
제발, 제발
大空(おおぞら)に幾千(いくせん)も羽(は)ばたく天使(てんし)の羽根(はね)を
저 넓은 하늘에서 날갯짓하는 수많은 천사들의 날개를
奪(うば)わないで下(くだ)さい
빼앗지 말아주세요
朝焼(あさや)けの街(まち)に響(ひび)かせて
해가 뜰 무렵의 거리에 울려 퍼지게 해줘
眠(ねむ)らぬ天使(てんし)の歌声(うたごえ)を
잠들지 않는 천사들의 노랫소리를
どうか、どうか、どうか
제발, 제발, 제발
大空(おおぞら)に小(ちい)さな手(て)を広(ひろ)げて
저 넓은 하늘을 향해 작은 손을 펼치고
羽(はね)たちを呼(よ)ぼう
날개들을 부르자
声(こえ)が嗄(か)れ途切(とぎ)れても
목이 쉬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해도
どうか、どうか
제발, 제발
最初(さいしょ)に見(み)た青空(あおぞら)思(おも)い出(だ)して
처음에 봤던 푸른 하늘을 떠올려 줘
生(う)まれ落(お)ちた意味(いみ)を
태어나게 된 의미를
そうだ あの時(とき)もなぜか悲(かな)しくて泣(な)いた
그래 그 때도 어째선지 슬퍼서 울었었지
だけどね、傷付(きずつ)きながら飛(と)ぶのも ちょっと悪(わる)くないさ
하지만 상처 입으면서 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