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넓은 광야위에 뛰어노는 저 새들은
모두 다 같은 꿈을 그리면서 날고 있나
where are we going now from here
when are we gonna smile again
같지만 다른 꿈
저 붉은 태양이 나를 다시 밝힐 때
길의 끝자락에 그대가 있을까
달빛이 내린 어둠을 넘어
다시 볼 수 있을까
언젠가 그 곳엔
한없이 기다리면 그리움이 미소질까
끝없는 여정 속에 눈물만이 물들어가
where are we going now from here
when are we gonna smile again
같지만 다른 꿈
저 붉은 태양이 나를 다시 밝힐 때
길의 끝자락에 그대가 있을까
달빛이 내린 어둠을 넘어
다시 볼 수 있을까
언젠가 그 곳엔
손을 내밀면 닿을 것 같은
그대와 내 꿈 언제쯤 오시려나
내 가슴에 맺힌 붉은 눈물이 다시
새하얀 미소로 번지는 그 날에
달빛에 비친 그림자 위로
그대가 떠오를까
언젠가 그 곳엔
같지만 다른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