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내려 온 세상이
새하얗게 웃는 날
오늘따라 네 모습에
참 설레이는데
한 걸음 걸음마다
마치 꿈을 꾸는 듯이
내 마음은 점점 너에게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알 수 없었는데
오직 한 사람 너를 만나서 이젠
알게 되었어 내 곁을 항상 지켜주던 너
온종일 네 생각에
멈춰버린 시계처럼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널 바라 볼 때마다
힘들기만 했던 날들
모두 사라져가고
내 마음은 이미 너에게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게 되면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알 수 없었는데
오직 한 사람 너를 만나서 이젠
알게 되었어 내 곁을 항상 지켜주던 너
마치 구름 위를 걷고 있는 듯
포근한 이 순간 영원하길
우리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나
너무나 소중한 기억들 처음 그날처럼
시간이 가도 변하지 않길
곁에 있어주기를
아름답던 그날만 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