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Team - Hommage To Quincy Jones
배가 불렀지 (Feat. GaeKo of DYNAMIC DUO)
개코 (SABI)
배가 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yeah, uh-huh
그렇게 예쁜 너를 두고서 uh, yo, uh-huh
배가 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yeah, uh-huh
그렇게 착한 너를 두고서 uh, yeah-
후회돼~
E-sens (Verse-1)
자꾸 헛도는 듯해. 헤어진 뒤로 계속,
떠나던 그 때 넌 마치 날 털어내듯 했어.
전혀 망설임 없이 돌아섰던 너와 달리,
난 제대로 실감하지도 못했지.
헤어지던 그 때 넌 완전히 다른사람이였어.
한번도 본 적 없던 니 모습에 너무 당황스러워서,
못 따져봤어. 화도 못내봤어, 끝났지.
근데 넌 꼭 예전에 똑같이 해 본 사람같이,
작은 틈하나 안 보였어. 앞에 널 두고서,
한 마디 말도 못한 내가 바보로 느껴져서
너와 후회로 가득해. 시간지날수록 더,
딴 사람 찾으란 소리에 화낸 것도 몇 번,
예전으로 추억하기엔 아직 생생해.
지금도 누가 물으면 또 멈칫하게 돼.
익숙해지기가 많이 힘이 들어. 혼자인게,
돌아와줘. my baby, 달라질게.
개코 (SA-BI)
배가 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너는 날 비워놨지만 나는 너로 가득한데, 후회돼. 너를 놓쳤다는게..
배가 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지금 넌 떠나갔지만
바보처럼 이제서야
내가 너를 놓쳤다는게 (uh,) 후회돼
Simon D (Verse-2)
삐지지마, 이쁜아.
빌러왔잖아 tonight's the night,
잠시 한 눈 판 거 땜에 그새 날 잊었나?
미안해, 왜 모른 척해? 나 좀 봐 줘.
여기 두 손 딱 모으고 있네? 날 손 봐 줘.
오해 마, 그냥 눈이 잠깐 돌아간 것 뿐야.
본능이란 여론이 나를 계속 몰아간 것 뿐야.
죄를 묻는다면, 당연히 벌 받을게. honey.
I'm staying focused now, 너만 볼게. 쓸데없이,
빨빨거리며 친구들과 어울려 다닌 것도
지난 주말이 다야, 진짜라니까, 나 믿어줘.
니 사랑을 과식해 약간은 좀 물렸었어.
쉴 틈이 없던 이 게임에 머리 좀 굴렸었어.
real talk. 변명은 빼고, 이해를 시켜줄게.
너의 촉에 찔린 내 따끔한 상처 먼저 식혀줄래?
이런 거 바라는 내가 밉상인 거 알지만
내 맘 안 변해. 절대, 사랑은 여전하니까.
개코(SA-BI)
배가 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너는 날 비워놨지만 나는 너로 가득한데, 후회돼. 너를 놓쳤다는게..
배가 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지금 넌 떠나갔지만 (떠나갔지만~)
바보처럼 이제서야
내가 너를 놓쳤다는게 후회돼
simon D (Bridge)
너 없이 하루종일 헤매인 나 (uh, 후회돼~)
너에게 보기좋게 채인 나 (후회가~돼~)
배부른 소리는 안 할테니까
잘못을 빌게. every day, every night.
E-sens (Bridge)
너 없이 하루종일 헤매인 나
너에게 보기좋게 채인 나 (해매인 나~)
배부른 소리는 안 할테니까
잘못을 빌게. every day, every night.
개코 (SA-BI)
(every night~) 배가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너는 날 비워놨지만 나는 너로 가득한데 (난 아직도..)
후회돼 너를 놓쳤다는게 (놓쳤다-는-게~)
배가불렀지 uh, 배가 불렀어
지금 넌 떠나갔지만
바보처럼 이제서야 (돌이켜, 이제서야~)
내가 너를 놓쳤다는게 (yeah,) 후회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