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엔 내 시린 맘을 달래 주던 날 포근히 감싸주던
그곳엔 날 따스히 비춰 주던 항상 내 편이 돼 주던
그곳엔 내 여린 맘을 보듬어 주던 한없이 바라봐 주던
그곳엔 내 휑한 맘을 채워 주던 언제나 그랬던 내 전부인 너의 마음 그곳에서
난 길을 잃었어 돌아가지 못해
지금에야 깨닫는 너라는 세상에서 살아온
행복했던 나, 참 어리석은 나
그곳엔 다 여미지 못한 그리움이 끝내 말하지 못한 아쉬움이
그곳엔 바래진 너의 미소만이 언제나 그랬던 내 전부인 너의 마음 그곳에서
길을 잃었어 돌아가지 못해
지금에야 깨닫는 너라는 세상에서 살아온
행복했던 나, 어리석은 나
길을 잃었어 돌아가지 못해
지금에야 깨닫는 너라는 세상에서 살아온
행복했던 나, 어리석은 나
어리석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