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늦은 밤 이었을 거야
울적한 맘에 눈이 내리는
창 밖을 바라보다
외로움에 돌려보던 TV를 끄고
불러낼 사람이 없나 하고
핸드폰을 만졌지
아무도 연락 받지 않던 그 밤에
마침 딱 너의 전화가 왔지
반가운 맘에 고민도 없이
널 만났어
이런 게 사랑의 시작일까
사랑은 타이밍이지
넌 내게 설레임이지
모든걸 주고픈거지
그런게 사랑인거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한참을 고민 했었을 거야
외로운 맘에 나도 모르게
아무나 좋아하는 그런 걸까
너의 맘은 어떨까
의심하던 마음이
자꾸만 커져가던 때였지
나 지치고 힘들어 눈물 나던 날에
마침 또 네가 달려와줬지
넓은 어깨 따뜻한 손을 빌려주던 너
역시 넌 나만의 흑기사일까
사랑은 타이밍이지
넌 내게 설레임이지
모든걸 주고픈거지
그런게 사랑인거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나 오 네가 좋아
이대로 영원히
날 데려다 주는 건
너무 힘들겠지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너와 나 둘 사이
하지만 네가 없는 삶은
더 힘들어
그래서 매일 봐야
힘이 나는 우리 사이
너를 좋아하게 된 건
너무 신기해
어느 날 갑자기 넌
내게 다가왔지
우리 서로 사랑하는 건
더 신기해
이대로 영원히 I love you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
사랑은 타이밍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