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가야금

정상수


이건 내 FEEL 이건 내 느낌
난 이런 식으로 리듬을 타네
리듬에 맞춰 흐르며 사네
흐르는 강줄기 따라가네
나만의 세상에서 노래하네
한국 음악 만났네 오랜만에
묵은 마음은 흘려보낸 다음에
높고 맑은 하늘처럼 이 가을에

가볍게 걸어 이렇게 좋은 날에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
그대만의 행복을 찾길 바래
인생은 얽히고 설킨 실타래
언젠가 찾아와 당신의 차례
우린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이렇게 리듬 타는 건 나 잘해
흥겨운 우리 가락 타고 PARTY

춤추는 가야금 위에서
나는 Rap을 뱉어
꿈꾸는 사람들 속에서
가슴 열어 외쳐
움트는 초목 싹처럼
나의 길을 개척
눈뜨는 순간
이미 시작됐어 like that yall

이건 내 FEEL 이건 내 느낌
난 이런 식으로 리듬을 타네
한국 음악의 참 맛을 나 탐해
혼신을 다해 가사를 써 밤에
지금 이 가사 쏙 들어 내 마음에
또 다른 색깔의 RAP은 이 다음에
이 계절의 정취가 깊어감에
사색에 잠기다 스르르 잠에

저기 저 아가씨 볼수록 참해
어떻게 다가설까 머리를 싸매
말 걸어오면 눈앞이 캄캄해
허나 그녀의 얼굴은 담담해
폭풍이 지나간 후엔 잠잠해
밤안개 강의 물결은 잔잔해
난 유해 보여도 속은 단단해
속물들이 날 겉으로 판단해

춤추는 가야금 위에서
나는 Rap을 뱉어
꿈꾸는 사람들 속에서
가슴 열어 외쳐
움트는 초목 싹처럼
나의 길을 개척
눈뜨는 순간
이미 시작됐어 like that yall

흩날리는 낙엽들은  산산해
어시장 아지매 속은 깐깐해
고향 옛 친구 소식은 간간해
오랜만에 추억 삼아 한잔해
도시의 밤 사람들은 만찬해
오직 신만이 나를 판단해
인생의 열쇠 의외로 간단해
세상 아름다움에 찬탄해

춤추는 가야금 위에서
나는 Rap을 뱉어
꿈꾸는 사람들 속에서
가슴 열어 외쳐
움트는 초목 싹처럼
나의 길을 개척
눈뜨는 순간
이미 시작됐어 like that yall

난 내 FEEL대로
자유롭게 놀아볼래
난 내 식대로
인생사를 풀어 갈래
난 내키는 대로 입고 걸어
내 STYLE이네
난 땡기는 대로 먹고 마셔
내 삶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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