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턴가 그대를 보면
모든 걱정 사라지고
슬픈 날들이 바람처럼 지나가네.
어쩌다 너를 만나 사랑하는지
두려움에 울어도 봤지만
너 없이는 안 될 것 같아
한 순간도 살 수가 없어
부서지고 또 부서지는
아픔이 와도 아파도 사랑인 것을
흔들리는 꽃잎 같은 인생이라도
니가 있어 행복한 것을
너 없인 안 될 것 같아
언제 부턴가 내마음 속엔
예쁜 꽃이 피어나고
아픈 일들이 눈녹듯이 잊혀지네.
어쩌다 너를 만나 가슴뛰는지
설레임에 걱정도 되지만
너 없이는 안 될 것 같아
한 순간도 살 수가 없어
부서지고 또 부서지는
아픔이 와도 아파도 사랑인 것을
흔들리는 꽃잎 같은 인생이라도
니가 있어 행복한 것을
너 없인 안 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