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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말들

관노협
등록자 : 레닌기치

꿈이 사라진 거리에 헛된 웃음 푸념뿐
목적도 없이 하루를 살며 내가 잊은 그 말들
멀리 떠나간 사람의 피맺힌 목소리로
울음이 되어 절규가 되어 다시 내게 돌아오네

내가 살아 있는 게 희망이 되는가
내가 움직이는 게 희망인가
내가 죽지 않은 게 희망이 되는가
내가 싸우는 것이 희망인가

자유를 향한 먼 길을 싸우며 떠나간 그대
비겁을 버리고 혁명의 열망을 가슴에 담고
오늘의 안락보다는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치열한 반성과 거대한 분노로 외쳐 부른다

착취의 평화 깨뜨려 나서는 우리의 투쟁은
자유의 몸짓으로 해방의 삶으로 되돌아오리라
억압의 평화 깨뜨려 나서는 우리의 투쟁은
자유의 몸짓으로 해방의 삶으로 되돌아오리라

이제 내가 잊은 분노를 찾는다
이제 내가 버린 희망을 찾는다
솟구치는 깃발과 거대한 함성
다시 서는 전선과 해방의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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