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내 얘기좀 들어 줄래
나만 아는 비밀 같은 얘기
누군가는 너무 쉬운 말이
내겐 용기 없인 안되는 일
나를 다 보여주면
좀 더 알게되면
그땐 나를 떠나 버릴것만 같은
그런 생각에 난 오늘도 혼자야
휘청거리는 내 모습이 싫어
툭 터놓고 내 맘 말하고 싶어
너무 힘들다고 나 아프다고
맘 알아달라고
아파 이런 내가 나라는게
난 아파
괜찮은 척 아닌척해서 아파
가슴이 답답해 난 숨이 막혀
미칠것만 같아 날 좀 안아줘
나를 다 보여 주면
좀 더 알게 되면
그땐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니
오늘처럼만 내 얘기를 들어줘
휘청거리는 내 모습이 싫어
툭 터놓고 내 맘 말하고 싶어
너무 힘들다고 나 아프다고
맘 알아 달라고
아파 이런 내가 나라는게
난 아파
괜찮은 척 아닌척해서 아파
가슴이 답답해 난 숨이 막혀
미칠것만 같아 날 좀 안아줘
휘청이는 내 모습이 무서워
툭 터놓고 말 할 사람도 없어
너무 힘들다고 맘 아프다고
날 알아 달라고
아파 이런 내가 나라는게
난 아파
괜찮은 척 아닌척해서 아파
가슴이 답답해 난 숨이 막혀
미칠것만 같아 날 좀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