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박기영, 작곡 박기영, 편곡 박기영
그때는 너무 어려 이런 건 사랑이 아니라 생각했어
이제는 철이 들어 사랑이 뭔지를 조금은 알았어
시간이 지나가면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 내가
이제는 너무 멀어 아무 말도 안하고 떠난 니가 미워
그렇게 넌 떠나 나에게 널
남기지 말라며
하루에도 몇 번씩 다시 널 볼 순 없을까 생각을 하곤
술 취해 너의 집에 아무 생각 없이 찾아와 버렸어
이렇게 기다리면 언젠가 만날 거라 굳게 믿으면서도
용기가 안나는 건 니가 너무나 힘들어할걸 알기에
니가 보고 싶어 철없던 날
이제 용서해 줘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가지마
내게서 널 떠나게 만든게 나라는 걸
이제서야 다 알았어
모든게 뒤틀어져 버린걸 알아 하지만
내게 돌아와 널 사랑해
한때는 니가 나를 가두려 한다고 짧은 생각을 했어
아무렇지도 않게 너와의 약속을 매번 어겼었지
내 이기심이 너를 버리고 나를 버리고 사랑도 버려
지독히 곪아가던 너의 상처를 외면한날 용서할 수 없어
그렇게 가지마 나에게 넌
너무나 소중해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가지마
내게서 널 떠나게 만든게 나라는 걸
이제서야 다 알았어
모든게 뒤틀어져 버린걸 알아 하지만
내게 돌아와 널 사랑해
내게서 널 떠나게 만든게 나라는걸
이제서야 다 알았어
모든게 뒤틀어져 버린걸 알아 하지만
내게 돌아와 널 사랑해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가지마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라 가지마
울지마라 울지마라 울지마라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