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진 나날들

박효신
등록자 : 한지원


아무일없이 흔들리듯

거리를 서성이지

우연히 널

만날수 있을까

견딜수가 없는

날 붙들고 울고싶어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어두운 마음에

불을 켠듯한 이름하나

이젠 무너져버린 거야

힘겨운 나날들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그래 이제 우리는

스치고 지나가는

사람들처럼 그렇게

모른체 살아가야지

아무런 상관없는

그런 사람들에겐

이별이란 없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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