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변함없이 날 반길꺼라며
웃으며 날 보내던 눈속에
눈물이 담겨있었지
그 의미가 뭘까 한참을 고민했었지
금방 헤어지고 나서도 전화를 들고
잠들기전까지 통화하던
우리가 어떻게 몇 년을 떨어져 있을지
자신없는 건 어쩌면 당연해 (yes ok)
나 신경쓰지마 괜찮아 나 기다리지마
나만을 위해 이 시간을 쓸쓸해하지마
그리워 눈물이 날 때도 꼭 참아볼께
너의 행복을 나 기도하면서
괜찮아 날 사랑하지마
귀여운 너에겐 더 나은 사람이 올꺼야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 건
오직 이런 말밖에 없어
사랑해도 널 위해서
나를 만나는 것 외에는 아무 흥미가 없고
혼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그런 널 어떻게 몇 년을 혼자있게하니
널 보내주는 건 오히려 당연해
난 견딜 수 있어
괜찮아 나 기다리지마
나만을 위해 이 시간을 쓸쓸해하지마
너 그리워 눈물이 날 때도 생각만할께
조금도 니가 부담되지 않게
난 괜찮아 이젠 나 날 생각하지마
귀여운 너에겐 더 나은 사랑이 올꺼야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이런 말밖에 없어
사랑해도 널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