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우우우 우우우
라릴롱 음 라릴롱 음
토요일 저녁일까
내가 그녀를 처음봤던
그 순간에도
(까만치마를 입고)
그녀는 말이 없지
항상 내 앞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인걸
까만색 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봐도
숨이 막힐것만 같아
그녀는 혼자일까
아니 그녀는 멋진 남자
알지도 몰라
(까만치마를 입고)
그녀는 언제부터
항상 이 거릴 혼자
스쳐지나간 것일까
까만색 치마를 입고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봐도
숨이 막힐것만 같아
하지만 난 바보같이
우두커니 서서
지나가는 걸 바라만봐도
숨이 막힐것만 같아
우우우우
두름라릴리라릴라
(숨이 막힐것) 같아
다릴롱오 다릴롱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