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문을 닫아줘
빛은 필요치 않아~~~
더 어두워야 해
내가 나조차 못보게~~
웃는 네 사진
볼 수 없도록
모든 니 흔적
태울 수 있게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난 다시 웃으~려~
남김 없이 눈물 흘려
다시 담기 위해
남김없이 버리고 있어
난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픈 거야
너 있는 세상을
다시 한번
눈부시게
살고 싶어서
얼룩졌던 일기마저
한장씩 태우고
난 다시 웃으~려~
남김없이 눈물 흘려
다시 담기 위해
남김없이 버리고 있어
난 혼자 있어~도~
행복하고픈 거야
너 있는 세상을
다시 한번
눈부시게 살고 싶어서
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