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떠나간게 아니야~~
그저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뿐인걸
늘 감싸주던 따스함~~
네게 배웠던 사랑을
난 보답하려해
이제는 누군갈~ 위해
내 몸이 모두 다
쓰일 수 있게
다시 난 사는거야~
잠시만 기다려주면 돼
그 누구의 밝은
눈이 되어 다시
널 보게 될테니
다 쓰여지고 남은건~~
모두 뿌려주면 돼~
니가 다니는 그길에
그늘~ 드리워
가끔은 가까이
널 느낄 수 있게
다시 난 사는거야~
그렇게 믿고 있으면 돼
그 누구의
밝은 생명으로
다시 널 만날테니까
다시 난 사는거야~
커다란 기쁨을 안고서
난 그래도
서러워 않을께
니가 날 몰라본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