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모두
집을 찾아서
하루를 끝내고
언제나 그래왔듯이
습관처럼
잠들어 버린 밤
낡은 책속에 얼굴을 묻고
긴 한숨 쉴때면
새 하얀 먼지속에서
지난날 내 모습을 만나네
방황하던 날 위해
기다려준 것은~
변함없는 시간과
그대의 마음뿐
그때 왜 난
그것을 알지 못하고
멀리만 떠나갔을까
돌아와 알게된
소중함을 느껴도~~~~
이제는 늦은 후회뿐~~
가까운건 모두 다
내것이 아닌듯~
고집스런 눈으로
세상을 보았지
그대 날 위해 흘렸던
많은 눈물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돌아와 알게된
소중함을 느껴도~~~~
이제는 늦은 후회뿐~~
이제는
늦은 후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