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엇갈려 탄
회전 목마처럼
운명이었다 하지만
아무말 하기 싫은
나의 마음 속엔
맑은 눈물이 흐르지
이렇게 아픈 가슴 안고
서로 살면
만나 볼순 있는건지
가끔씩 맑은 하늘 보면
그대 이름
가슴 깊이 파고 드네
나뭇가지 위에
새겨 놓은 이름
지는 햇살에
흐려져가도
말할수 없는~
나의 외로움만
그대 사랑한다
되뇌이고 있는데
나뭇가지 위에
새겨 놓은 이름
지는 햇살에
흐려져가도
말할수 없는~
나의 외로움만
그대 사랑한다
되뇌이고 있는데
이렇게 아픈 가슴 안고
서로 살면
만나 볼순 있는건지
가끔씩 맑은 하늘 보면
그대 이름
가슴 깊이
파고 드네
아~ 라~~~ 아~ 라~~~
아~ 라~ 라~~~
아 라~~~ 아~ 라~~~
아 라~~~~ 아 라~~
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