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흔들린 너의 어깰
처음으로 보았지
힘겨운 너의
눈빛과~ 체온을
먼 길을 홀로
떠날 준비를 하는지
너무 외로운 니 얼굴
나를 위한 이별인 줄
알고 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 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린 같을 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
바람은 왜 내게
쓸쓸하다 했을까
어차피 헤매이다
내게 왔는걸
그리도 지친 마음
달랠길 없었나
무너진 가슴 느끼며
나를 위한 이별인 줄
알고 있었어
허나 날 위한
너의 생각은
더 가슴 아픈걸
메마른 너의
허탈한 목소리 속에
더한 사랑이
더한 눈물이
날 흐느끼게 해
추억이 같아
헤어져야만 해도
이별의 아픔
우리 같을 텐데
추억이 같아
행복할 수만 있다면
이대로 우린
이별할 수 있어
추억이 같은 이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