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이영숙
작사 : 가 람
작곡 : 김학송
외로운 밤에~
나의 창~문을
흔드는 이
누구일~까
잠못 이뤄서~
찾아나~~온
우~리~
님 일~~까
반가움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말도 없이 찾아온
바람 이었네
외로움에 우는
내~가슴을
살며시
흔들~었네

깊어가는 밤~
나의 창~가에
비치는
저 그림자~는
보고 싶어서~
찾아나~~온
우~리~
님 일~~까
깜짝 놀라 일어나
창문을 여니
뜰에 있는 소나무
그림자였네
외로움에 우는
내~가슴을
얄밉게
놀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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