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노을질~때 까지
호미 자루 벗~을 삼아
화전~밭 일구시고
흙에 살던 어~머~니
땀에 찌든 삼베 적삼
기워 입고 살으시다
소쩍새 울음 따라
하늘 가신 어머~님
그 모~습 그리워서
이 한밤을 지~샙니다
몇미터 앞에다 두고
김상배 노래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다 두고
나는 나는 말~ 한마디
끝내 붙일 수 없었다
마주 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다 두고
차표 한장
송대관 노래
차표 한장 손에 들고
떠나~야 하네
예정된 시간표대로
떠나야 하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열차에 몸을 실었다
사랑~했지만
갈길이 달랐다
이별의 시간표대로
떠나야 했다
달리는 차~창에
비가~ 내리네
그리움이
가슴을 적시네
너는~~ 상행선
나는 하행선
추억이 나를~ 울리네
고향이 남쪽이랬지
송대관 노래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