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해줘요
그녈 택한 날
둘 중 하나를 택하면
그녀일 뿐이죠
나의 사랑을
한눈에 알아
그녀를 허락해 안아 줄
엄마를 바랬죠
엄만 헤어져도
엄마이지만
그년 남이 될테죠
영원히 축하할 사람
하나도 없지만
우린 지금 행복한 걸요
사랑을 믿어요
음 붉은 주단에
눈물을 떨구며 걸어요
새로운 삶의 길
(You gave me
breath my mother
But I've gone
my own way)
그년 남이 될테죠
영원히 오늘 눈물은
기쁨이 될테죠
시간은 미움을 실어가
사랑만 남기를
음 웨딩케익 앞에서
신만은
허락해 줄 거라고
사랑을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