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악동클럽
작사 : 김창완
작곡 : 김창완


내 맘속 가득한
사랑 하나만이 언제나
나의 마음 포근하게
가득 채워주었고
내일은 몰래
너를 찾아가서
네 앞에 가
사랑을 고백하네
조용히 나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네 모습에
사랑하는 내 마음을
너에게 보여주고
이젠 너를 의지할래
사랑해라고
맹세할래
오늘 밤에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Yo 진하지도 않은
너의 맑은 향기가
내 맘속에
따뜻하게 전해들어와
널 위해 비워둔
맘속에 이제는
하나같이
너를 향한 마음뿐이야
갖지 못해 너를 두고
이제 내 뜻대로 못해
이런 것들
이제 마음속 control
어떤 누구도
너를 향한 사랑들을
채울 수가 없어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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