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면 내 앞에
있을것 같은데
이젠 잠에서 깰
용기조차 없는 걸
용서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마
나를 두고간 널
용서할 맘은 없어
얼마나 잘해줬는데
그렇게 사랑했는데
쉽게 눈 감으면
멀리 떠나가면
내 생각 조금은 했니
너 없인 못살거라
다짐했던 내 맘이
거짓인줄 알았니
영원히 미워할거야
절대 용서 안할거야
니가 없음을
하늘에 원망할테니
많이 힘들어 한만큼
너 또한 아파해야 돼
그때까지만 날
지우려 하지 말아
널 보낸 이후론
꿈도 꾼적 없어
나를 완전히
지우려 생각한 거니
뭐든 다 주려 했는데
전부 주려고 했는데
아직은 할말이
너무나 많은데
내 생각 조금은 했니
너 없인 못살거라
다짐했던 내 맘이
거짓인줄 알았니
영원히 미워할거야
절대 용서 안할거야
니가 없음을
하늘에 원망할테니
많이 힘들어한 만큼
너 또한 아파해야 돼
그때까지만 날
지우려 하지 말아
사실 니가
너무 보고 싶어
너를 잊을 수 없어
원망해봐도
많이 미워해도
꿈에라도
한번쯤 찾아와
만나줄 수 없겠니
그것조차도
해줄 수는 없니
운명을 믿을 수 없어
이런게 운명이라면
살아있음을 난
아파해야 하잖아
지금 날 보고 있다면
차라리 나를 데려가
이런 세상에 날
남겨두려 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