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언젠가 내가
알 수가 있을까
너가 나를 받아줄까하는
기억속에 잠긴다
그런 나를 조금이나마
생각해줄지를
억제하지 못하는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지를
너는 모르고
생각하는 건가
그런가 한번 더
너의 가슴을 열어봐
받아줄 수가 있나
길을 걷다 생각나
주위에 아무것도
생각나질 않게 해
한번 더 너를 열어
줄 수는 없겠니
어렵게도 찾아온
나의 마음에
시간이 만들어 준
슬픔을 가지고
니 앞에 서 있어
세번만 나를
안아줄 수는 없겠니
세번만 날 안고
내 마음 용서해
날 위해 써주었던
이별의 편지와
내 슬픔을 보낼게
해맑았던 지난날들을
미소속에 보내야만 해
한번 더 사랑이
내 맘을 찾아와
또 슬픔을 느낄때
깨져버린 과거들
다시 언제 내게로 오지
사지를 흐트러놓은 나를
무엇으로 보답할건지를
나의 어깨를
누르는 너를
증오를 해야 할까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추억으로
만들어야 하는걸까
이기적인
사랑을 하는 넌
내가 무엇을 하던
이런 날
아무런 의미없이
혼자만의
사랑을 일깨워
주는 그런 니가
주는 그런 니가
그렇다 해도 널
언제까지 증오를
한다해도 해도
오늘도 눈을 뜨면
햇살은 비추고
덜어줄 수 없는
슬픔이 밀려와
이제야 알게된 건
잘못이 아니야
어쩔 수 없잖아
세번만 나를
안아줄 수는 없겠니
세번만 날 안고
내 마음 용서해
날 위해 써주었던
이별의 편지와
내 슬픔을 보낼게
해맑았던 지난날들을
미소속에 보내야만 해
한번 더 사랑이
내 맘을 찾아와
또 슬픔을
느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