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내게 내게 다가온)
내게
(나를 나를 바라본)
너무 따뜻한~ 니곁에
있을께~ 영원히~
아주 가끔 잊곤 했던
사랑이란
그 마음을 때린
너의 그 손
못났어
난 정말 못났어
우리 사랑이 무슨
낙서인 듯 막 써
소리높여 악써
너무도 잘 알면서
입이 심히도 이미도
정말 이미 너무도 앞서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소홀해 지는 나(나)
나조차도 나를 용서
할 수 없는 나 (나)
꼭 나갈데루 가다보면
어딨나
너무나 당연히
너를 찾는 나
거 참 희한해
정말 미안해
너무 화내
나 네곁을 떠나가네
너는 아네
계속해가네
가다가보면 난 니안에
정말 무안해
잘하는 것도 없는
나같은 못난 놈과
이렇게 오래오래
내볼에 볼에
뽀뽀하며 신나게 부른
노래 노래
언~제까~지나 네게~
너무 따뜻한~
니곁에~ 있을께~
영원히~
아주 가끔 잊곤 했던
사랑이란
그 마음을 때린
너의 그 손
어딜가도
믿는다
하지만 물론 믿어도
된다는 걸 잘도 알지만
꼭 이럴땐 얼마전
내가 본
돌아온 영화속에
멋진 주인공처럼
감시하 듯 수없이
걸게 되는 핸드폰
왠지 내가 앤지
이게 죈지
그래도 걸어 그리고 선
짜증 그 가증
너만을 기다려온
나를봐 좀 으아
누구와 어디에
너의 주위에
누가 있는지
이것이 다 널 위해
이말 하나로
모두 알아내야 해
그렇지 않으면 어라?
난 돌아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어
이것때문에 한 두번
토라진것도 아니지만
지금은 마냥 잘도 놀아
행복에 나의 만족에
언~제까~지나 내게~
너무 따뜻한~
니곁에~ 있을께~
영원히~
아주 가끔 잊곤 했던
사랑이란
그 마음을 때린
너의 그 손
어쨌든 여하튼
모든 걸 다 떠나
바로 우리같은
사랑도 드물다
괜한 줄다리기
하지 말고
변하지 말자 우리둘 다
내게루 와 내 얼굴봐
우리가 서로
부끄럽지 않게 가자
굳이 말하자면
유치하겠지만
언~제까~지나 내게~
너무 따뜻한~
니곁에~ 있을께~
영원히~
언~제까~지나 항상~
우리함께 해~
기억해~ 영원히~
사랑해~
아주 가끔 잊곤 했던
사랑이란
그 마음을 때린
너의 그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