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의 친구가
다급하게 전활걸어
소개팅을 하기로
돼 있는데
한 사람이 모자라다면서
나를 나오라 했지
그저 나는 아무
기대없이 나갔었는데
너무나 아름다운
널 보았어
내 마음속으로
항상 그려오던
이상형의 모습의 널
그 순간 난
설레임속에
걱정을 했지
니가 다른 사람의
파트너가 될까봐서
그러나 넌 나만을
바라보고 있었지
나의 그런 맘을
이미 너도 알고 있는듯
이젠 알았어
내가 그토록
그리던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있는 너란걸
너도 나처럼 그 많은
날을 기다려왔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내게로 다가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나는 놀랐어
내가 그토록
애타게 그리던
그 모습 그대로
너는 다소곳이
날 바라보고 있었지
그 순간 난
설레임속에
걱정을 했지
니가 다른 사람의
파트너가 될까봐서
그러나 넌 나만을
바라보고 있었지
나의 그런 맘을
이미 너도 알고 있는듯
이젠 알았어
내가 그토록
그리던 사람이~ 지금
내 앞에 있는 너란걸
너도 나처럼 그 많은
날을 기다려왔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내게로 다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