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내~리는
그 길목에
차가운 가로등불만
헤어짐에 아픈 마음을
쓸쓸히 비춰 주었지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이 그렇게
길진 않지만
소중했던 그 순간들이
너무나 아~쉬워
이제는 잊어야만 할
당신의 모습보며
그대의 행복 빌면서
돌아서 가야하지만
서글프게 돌아서기엔
너무나 가슴이 아파
마지막 마주잡은 손길에
서러운 내 눈물만
이제는 잊어야만 할
당신의 모습 보며
그대의 행복 빌면서
돌아서 가야 하지만
서글프게 돌아서기엔
너무나 가슴이 아파
마지막 마주잡은 손길에
서러운 내 눈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