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혼 by 김소월
verse1
언제까지나 이렇게 너 그렇게 너그럽게
이어질 줄만 알았어 난 이렇게
너의 마음 변했단 걸 이미 예감했었지만
차마 내가 네게 먼저 헤어지자 말못했어
솔직히 두려웠어..너를 떠나보내기가..
너무나도 무서웠어 다시 혼자여야한다는게..
모르지.. 내겐 오직 너뿐이었단 걸..
난 아직도 병신같이 기다린다는 걸...
지금껏 모든게 니가 쓴 삼류영화시나리오...니가 했던 말들..내 품에 흘린 눈물..
그건 모두 너의 가식!!한낱 영화 소품일 뿐..
그래 그냥 이대로 너의 각본 그대로
나를 떠나가버려.. 어차피 첨부터 난 들러리였을테니깐...
미안하단 한마디에 무력해지는 내 모습
이런 젠장..이젠 체념..너를 단념 해야겠지
[HOOK]
산산히 부서져버린 그대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져버린 그대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그대이름이여...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된다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그대이름이여...
verse2[C.J]
운명처럼 다가와 나의 정신이 혼란스러와
이별이란 결정아래 무너지고 마는 나는 나 약한 한남자에 불구 구 시대가 지난 지금에 와서도 조차
사모에 끝은 항상 똑같은 종착 미련을 버릴수 없는 나의
Mind & Body 부디 yo!! 이런 시련을 벗어나게 해줄수는 없는건지 순식간에 태풍처럼 몰아쳐 나의 자릴 휩쓸고간 그대 이름 부딪혀 사모라는 단어를 그대 나는 가르쳐
현실을 받아들이기엔 너무나도 큰상처!! 고요한 바다위로 용솟음치는 파고에 파장 돌이킬수 없는 보이지 않는 자외선에 파장 그대가 존재하는 이세상에 나를 이제 밀쳐네 나를 구속하는 그이름을 져버려 워!!워!!나를 버려.......
[HOOK]
산산히 부서져버린 그대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져버린 그대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그대이름이여...
verse3
정녕 이대로 영영 헤어지는건지..
안녕 이란말도 해줄수없는건지..
나는 오직 너를 믿고 진실로만 대했는데 이제와서 미안???
고작 그게 할말???
너무나도 짜릿했던 난생처음 느껴봤던
너무나도 따뜻했던 우리의 첫 키스..
이별올껄 예감한듯 느낌조차 없었었던
우리들의 차가웠던 허무한 마지막키스..
결국엔 이렇게 끝이날..
너와의 사랑은 개지랄이었단걸 너무나도 뼈저리게 느끼네
너로 인해 난 마치
좆같게도 개같이 버려지고 있었네...난 바보같이 몰랐네...
헤어지는 이유도 내가 사는 이유도 아무것도 나는 몰라..
너가 없는 my life
한 모금의 물 조차도 존재하지 않는 사막과도 같은
말라버릴 my life
너 자신을 알라!!
니가 지금하는행동 후회하며 울거란걸 니가 정말 몰라?
너는 정말 못된 내게 정말 못된
너로인해 다른사랑 나는 다신 못해...
너에게 언제나 진실의 사랑만 대했던 주었던 내 모습..
영원히 지우며 살꺼니??
아직도 너만을 기다려.. 이대로 끝까지...
내 얼굴 안보고 살꺼니?그게 니 맘이니? 바보야..왜 몰라...
내가 널 잊지를 못할걸 왜 너만 모르니?정말 날 잊었니...
[HOOK]
산산히 부서져버린 그대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져버린 그대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그대이름이여...
선채로 이 자리에 돌이 된다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그대이름이여...
선채로 이자리에 돌이 된다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그대이름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