もしもまだ願いが一つかなうとしたら…
(모시모 마다 네가이가 히토츠 카나우토 시타라)
만약 소원이 하나 이루워진다면…
そんな空想を廣げ
(손나 쿠-소-오 히로게)
그런 공상을 하며
一日中ぼんやり過ごせば
(이치니치쥬- 봉야리 스고세바)
하루 종일 멍하니 보내면
月も濁る東京の夜だ
(츠키모 니고루 토-쿄-노 요루다)
달빛도 흐려지는 도쿄의 밤이야
そしてひねり出した答えは
(소시테 히네리다시타 코타에와)
그리고 궁리해 낸 답은
君が好き
(키미가 스키)
니가 좋아
僕が生きるうえでこれ以上の意味はなくたっていい
(보쿠가 이키루 우에데 고레이죠-노 이미와 나쿠탓테 이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해도 좋아
夜の淵 アパ-トの脇
(요루노 후치 아파-토노 와키)
깊은 밤 아파트 틈의
くたびれた自販機で二つ 缶コ-ヒ-を買って
(쿠타비레타 지판키데 후타츠 칸 코-히-오 캇테)
낡아빠진 자판기에서 캔 커피 2개를 뽑아
僕の手が君の淚拭えるとしたら
(보쿠노 테가 키미노 나미다 누구에루토 시타라)
내 손이 너의 눈물을 닦을 수 있다면
それは素敵だけど
(소레와 스테키다케도)
그건 멋진 일이지만
君もまた僕と似たような
(키미모 마타 보쿠토 니타요-나)
너도 또한 나 같아서
誰にも踏みこまれたくない
(다레니모 후미코마레타쿠나이)
누구에게도 침범 당하고 싶지 않은
領域を隱し持っているんだろう
(료-이키오 카쿠시못테-루 다로-)
영역을 남몰래 갖고 있겠지
君が好き
(키미가 스키)
네가 좋아
この響きに 潛んでいる 溫い惰性のにおいがしても
(코노히비키니 히손-데이루 누루이다세이노 니오이가시테모)
이 찬란함에 숨어 있는 따뜻한 타성의 냄새가 나도
繰り返し 繰り返し
(쿠리카에시 쿠리카에시)
계속해서 계속해서
煮え切らないメロディに添って 思いを焦がして
(니에 키라나이 메로디니 솟테 오모이오 코가시테)
끓지 않는 멜로디를 따라 마음을 애태우며
步道橋の上には 見慣れてしまった
(호도-쿄-노 우에니와 미나레테시맛타)
육교 위에는 익숙해져 버린
濁った月が浮かんでいて
(니곳타 츠키가 우칸데-테)
탁해진 달이 떠올라
汚れていってしまう 僕らにそっと
(요고레테 잇테시마우 보쿠라니 솟토)
더렵혀져 버린 우리들에게 살짝
あぁ 空しく何かを訴えている
(아- 무나시쿠 나니카오 웃타에테-루)
아- 덧없이 무언가를 호소하고 있네
君が好き
(키미가 스키)
니가 좋아
僕が生きるうえでこれ以上の意味はなくたっていい
(보쿠가 이키루 우에데 고레이죠-노 이미와 나쿠탓테 이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해도 좋아
夜の淵 君を待ち
(요루노 후치 키미오 모치)
깊은 밤 너를 기다려
行き場のない 想いがまた夜空に浮かんで
(유키바노 나이 오모이가 마타 요조라니 우칸데)
갈 곳 없는 생각이 다시 밤하늘에 떠올라
君が好き 君が好き
(키미가 스키 키미가 스키)
니가 좋아 니가 좋아
煮え切らないメロディに添って 想いを焦がして
(니에 키라나이 메로디니 솟테 오모이오 코가시테)
끓지 않는 멜로디를 따라 마음을 애태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