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뽕짝 메들리

김란영
앨범 : 메들리


해후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 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 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였어

저녁놀
이 어둠이 오기전에 나를 데려가주오
장미빛 그을린 저곳으로 나를 데려가주오
깊은 밤이 오기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그녀의 하얀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이세상 모든 행복이 나의 마음 속에서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영원하니까
깊은 밤이 오기전에 나를 머물게 해주오
그녀의 하얀볼이 빨갛게 보이니까요

우리는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도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우~우~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바람 부는 벌판에서도 외롭지 않은
우리는 마주 잡은 손끝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기나긴 겨울밤에도 춥지않은
우리는 타오르는 가슴 하나로 너무 충분한
우리는 우리는 연인
수없이 많은 날들을 우리는 함께 지냈다
생명처럼 소중한 빛을 함께 지녔다
오~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그대 그리고 나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마음을 달래며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복사

그겨울의 찻집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1.너를 마지막으로 나의 청춘은 끝이났다 우리의 사랑은 모두 끝났다
램프가 켜져있는 작은 찻집에서 나 홀로 우리의 추억을 태워버렸다
* 사랑 눈감으면 모르리 사랑 돌아서면 잊으리
사랑 내 오늘은 울지만 다시는 울지 않겠다 *
2.하얀 꽃송이 송이 웨딩 드레스 수놓던 날 우리는 영원히 남남이 되고
고통의 자물쇠에 갇혀 버린던 날 그날은 나도 술잔도 함께 울었다
* 반 복
3.너를 용서않으니 내가 괴로워 안되겠다 나의 용서는 너를 잊는 것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반복

바람이 전하는 말
내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인듯한 쓸쓸함이 찾아 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기울여봐 작은일에 행복하고
괴로워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하지마

너의시선 머무는곳에 꽃씨하나 심어놓으리
그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아름다울까 그 꽃잎이 지고나면
낙엽의 연기 타버린 그 재속에 숨어있는 불씨의 추억
착한 당신 속상해도 인생이란 따뜻한거야

사랑으로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 있지
바람부는 벌판에 서 있어도 나는 외롭지 않아
그러나 풀잎하나 떨어지면 눈물따라 흐르고
우리 타는 가슴 가슴 마다 햇살은 다시 떠오르네
아아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들의 사랑으로
어두운 곳에 손을 내밀어 밝혀 주리라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 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 마음
*반복

홀로 된다는 것
아주 담담한 얼굴로 나는 뒤 돌아 섰지만
나의 허무한 마음은 가눌 길이 없네
아직 못다한 말들이 내게 남겨져 있지만
아픈 마음에 목이 메어와 아무말 못했네
*지난 날들을 되세기며 수많은 추억을 헤이며
길고 긴 밤을 세워야지 나의 외로움 달래야지
이별은 두렵지 않아 눈물은 참을 수 있어
하지만 홀로 된다는 것이 나를 슬프게~~해
*반복

사랑일뿐야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앞을 빛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쳐 느끼는 사랑일뿐야

동행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마음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있는 날까지

사랑밖에 난 몰라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은 당신이 너무 좋아~~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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