릉뿟뽑르뻣

리쌍
앨범 : 리썅부르스


사랑엔 언제나
힘겨웠던 내 삶
버려진 우산 그처럼 난 항상 추위와 고독
더 심한 모독
그 모든 걸 다 견디며
여러 번 쉽게 차이며
진짜 사랑을 찾아 떠돌던 방랑자
하지만 그 발걸음을 멈추게 한 아리따운 낭자
너를 내 가슴에 새긴 후로 내 삶은 끝없는 활주로
난 다시 태어났어
붉은 낯으로
피어난 꽃으로 흠

러빙 유 수줍은 미소
러빙 유 부드러운 두 손
니 눈빛이 날 홀려
이 가슴을 마구 울려
어떻게 어떻게

러빙 유 늘 변함 없이
러빙 유 날 감싸주네
저 들판 위에 꽃도
어둠 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너를 만나기 전 내 삶은 가시덤블
하지만 이젠 튼튼한 건물
너무도 큰 사랑에 웃기만하는
나는 바보온달 저 둥근달 보다 내 삶이 더 밝아
(오 니모습은 마치) 햇살이 내려앉은 창가
(니속삼임은 마치) 할머니의 자장가
그걸 생각하니 그저 모든게 평화로와
이 세상이 가장 아름다운 조화
그것은 바로 너와나
너로인해 난 이렇게 행복한데
그에 반해 난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건 팔 베게
또 뼈가 으스러지도록 세게
껴안아줄 수 있는 것 밖에 없어
미안해
미안해 내자릴 마련해준 네게 앞으로
나 신발이 되어 줄게
날 신고 어디든지 가
더러운걸 밝아도 걱정마
아무도 눈치 못 채게 내가 다 감싸줄게
그 대신 죽을 때까지 내 옆에 있어 약속해

러빙유 수줍은 미소
러빙유 부드러운 두손
니 눈빛이 날 홀려
내 가슴을 마구 울려
어떻게 어떻게

러빙 유 늘 변함없이
러빙 유 날 감싸주니
저 들판위에 꽃도
어둠속에 달도
날 보며 질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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