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다는 것 2

MC태현


어젯밤 꿈속에 내 앞에 나타난 너의 모습을 보며 ...

한없이 흐르는 눈물을 참아보려 애써봤어...

하지만 그칠줄 모르는 눈물은 볼을 적시며 흘려..

내 앞에 서있는 널 보며 나는 그렇게 울었었어...

이제는 잊혀지나 (오늘은 잊혀질까?) 잊혀지겠찌...

스스로 주문을 걸던 나를 위로해봤었지...

하지만 짙은 외로움...계속 되는 그리움...끊이지 않고 계속 나를 괴롭히고 있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 사랑해 사람을 아프게만들어 역시 슬픈거라고는 나를 이해시키려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 울기엔 내맘에 흘리는 눈물이 또홀로 나를 또 다시...한줌의 눈물을 훔치겠지...

기다림을 지쳐 뒤로 날수 없는 내 사랑은 지울수없는 낙서가 되어 내가슴에 남고...

잊으리라 지우리라 울지않으리라 다짐해도 깊게 폐인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네...

*사랑했었던 너를 내가 잊는다는 것이...

아직어린 내게 너무 힘에 겨워 나는 또 울고...

너에게 모두 줄수 없었던 나의 사랑은...

눈물이 되어 흘러 내린 어깨에 울고있는걸..

너무나 니가 그리운 날은 한잔에 술을 의지하며...

울먹이는 내모습을 달래야만했찌...

하지만 더 많은 눈물이 내 눈 앞에 맺혀 흘러...

나는 또 다시 바보가 되어 눈물짖나봐...

그랬나바..나는 정말 너를 사랑했나봐...

사랑보다 더 힘든게 너를 지우는건가바...

친구들 앞에 너를 나쁜사람이라 말해도...

그런 나쁜 너를 나는 지울수가 없나바...

사람이 너만을 영원히 사랑해 귓가에 들리는 너의 고백을 이제 들리지않아...다시 들리지않아...

언제나 둘이서 이세상끝까지 사랑을 한다던 지난 맹세는 모두 거짓이였어...이젠 믿지 않아...

가슴앓이에 지쳐 오늘두 눈물로 하루를 시작해...

아픔의 슬픔은 오래할수록 익숙해지니까...

잊어가며 지워가며 난 이제 알게됬어...

사랑하는 사람을 잊는단건 힘이 들었단걸...

나레이션]
누굴 사랑해본적 있어요?
머라구요?
누굴 사랑해본적 있냐구요?
그럼요,
그럼 누굴 잊으려고 노력해 본적은요?
있어요,,
어느게 더 힘이 들까요?

[랩]
아련하게 가슴속에 밀려오고 있네,,
오래전에 내가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내가 늙어 죽어 나이가 들어 가는 그떄,,
자연스리 잊을거라 믿어왔었는데..
내마음속 한켠에 자리잡은 그상처는 바람에도 굴하지 않는 바위처럼
해가뜨면 나를 따라오는 그림자 처럼 내곁에 늘 머물러 날 울게 하네,,
나는 남자니까 2년2개월의 군생활도 씩씩하게 이겨낸 강한남자니까,,
너하나쯤 사라져도 괜찮을거 같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구나 너무 힘겹구나,,,
언젠가는 니가 말했었던 것처럼 사는것이 죽음보다 힘들떄가 있구나,,
집이없어 돈이없이 외로운것보다 한사람을 잃은 외로움이 더하구나,
어제저녁 미치도록 부어댔던 술에,,
오늘아침 깨어질듯 아픈머릴 느껴..
어제저녁 미치도록 불러댔던 이름..
오늘아침 찢어질듯 아픈맘을 느껴,,
하지만 너와의 사랑 원망하지 안으마,,
다른사람에게 가도 미워하지 안으마,,
나의 입에서 불려지던 너의 이름 한번 마지막 불러보는 사랑했던 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허공속에 헤어진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너를위해 접고접은 천마리의 종이학은 던진지는 성냥불에 타오르고 있어,,
이젠많이 그리워진 너의사진 또한 밀려오는 미련속에 불길속에 던져,,
너를자꾸 기억나게 하는 것들,,
너를자꾸 생각나게 하는 것들,,
마음속 깊은곳에 너를 잊을수만 있다면 태양속에 나를던저 불태우고 싶네,,
자꾸만 잔을걸고 술에취한 너를 찾고 동그라미를 그리며 너의 곁에 머물러,,
외로움을 잊기위해 발버둥을 쳐도 내두발은 으쓱하게 너를 찾아가네,,
오늘도난 대답없는 전화기를 들고,,
받지않는 너의전화 수화기에 대고,,
술에취한 목소리로 너를 찾고있어,,
대답없는 말이없는 너의 이름을 불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허공속에 헤어진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산산히 부서진 너의 이름이여,,허공속에 헤어진 너의 이름이여,,
(너의위해 접고접은 천마리의 종이학은던진지는 성냥불에 타오르고 있어)
불러도 주인없는 너의 이름이여,,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이젠많이 그리워진 너의사진 또한 밀려오는 미련속에 불길속에 던져)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선채로 이자리에 돌이되어 서고,,
(너를자꾸 기억나게 하는 것들 너를자꾸 생각나게 하는 것들 )
서러움에 겹도록 내가 부르노라.,,.부르다가 내가 죽은 너의 이름이여
(마음속 깊은곳에 너를 잊을수만 있다면 태양속에 나를던저 불태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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