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일들은 모두다
바람에 실어보내고
향긋한 그대에 미소는
내곁에 두고만 싶어
그렇지만 내일은 그대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데
이제 그대 알지 못하는
나의 꿈이 있는 곳으로
푸른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은빛 햇살을 받으며
작은 돛배에 새하얀 나만의 꿈을 담은 돛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 바다의 그 넘어로 떠나가리라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고 모두들 말을 하지만
사랑이 담겨진 기억은 언제나 내 곁에 있어
그렇지만 이대로 내 모습으로
어떻게 네 앞에 나설까
다시 내게 돌아오는 날
내 마음을 말해줄거야
푸른하늘에 떠가는 구름에
내 마음을 가득싣고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새 희망의 가슴으로
은빛 햇살을 받으며
작은 돛배에 새하얀 나만의 꿈을 담은 돛을 올리고
눈부시게 물결치는 저 바다의 그 넘어로 떠나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