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 얘길할 께 온통 들떠 있었던 해를 쫓아 날으는 위험한 꿈이야
뜨거운 열기도 참으며 힘껏 날개를 저어 올라갔지 눈도 뜰 수 없었지 뭔가
찾아야 했어 노란 저 폭풍속에 숨겨진 뭔가를 숨이 막혀와도 참으며 이젠
가까이 좀 더 가까이 그때는 어린아이였지 상상의 나라에 있다는 꿈꾸는
태양 어서 자라나길 이제 날아올라 내꿈에 가까워지는 거야 놓칠수는
없잖아 오늘까지 견뎌낸 니 모습 있잖아 여린 니 날개를 펴봐 정말 갈 수
있을까 이겨낼 수 있을까 날개가 타 버리면 모든게 사라져 어린 기억을 떠
올리며 이젠 가까이 좀 더 가까이 그때는 작고 초라했지 하지만 언제나
가야할 그 곳을 꿈꾸며 나를 지켜왔지 이제 날아올라 내꿈에 가까워지는
거야 놓칠수는 없잖아 오늘까지 견뎌낸 니 모습 있잖아 여린 니 날개를
펴봐 날 기억한다면 지켜주기를 바랄께요 힘을 줘요 이제 날아 올라 내꿈에
가까워 지는 거야 놓칠 수는 없잖아 오늘까지 견뎌 낸 니 모습있잖아 여린
니 날개를 다시 또 날아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