ふたりの場所

片霧烈火
앨범 : 神無ノ鳥


果(は)てしなく續(つづ)く靑空(あおぞら)を見上(みあげ)ていた
하테시나쿠츠즈쿠 아오조라오미아게테이타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어.

何(なに)も映(うつ)すことないとても虛(うつ)ろな色(いろ)
나니모우츠스코토나이 토테모우츠로나이로
아무 것도 비치지 않는 무척이나 공허한 색

それなのに何故(なぜ)だか輝(かがや)いて見(み)えるのは
소레나노니나제다카카 가야이테미에루노하
그런데 어쩐지 눈부시게 보이는 건

きっと君(きみ)がそばで笑(わら)ってくれるから
키잇토키미가소바데 와라앗테쿠레루카라
분명 그대가 곁에서 웃어주기 때문일거야

いつまでもずっとひとつでいられる
이츠마데모즈읏토 히토츠데이라레루
언제까지나 계속 하나로 있을 수 있기를...

小(ちい)さい大事(だいじ)な願(ねが)いを
치이사이 다이지나네가이오
작고 소중한 소원을

風(かぜ)に託(たく)して屆(とど)けに行(ゆ)こう
카제니타쿠시테 토도케니유코우
바람에게 맡기고 전하러 가자

け高(だか)く,白(しろ)く輝(かがや)いて 雲(くも)を驅(か)け拔(ぬ)けるよ
케다카쿠,시로쿠카가야이테 쿠모오카케누케루요
아름답게(품위있게) 하얗게 빛나며 구름을 빠져나갈거야

悲(かな)しい痛(いた)みのいらなくなるところまで
카나시이 이타미노이라나쿠나루토코로마데
슬픈 고통이 필요없는 곳까지

そしていつかこの長(なが)い長(なが)い時(とき)を越(こ)えて
소시테이츠카 코노나가이나가이토키오코에테
그리고 언젠가 이 기나긴 시간을 넘어

誰(だれ)も知(し)らない二人(ふたり)の場所(ばしょ)を見(み)つけよう
다레모시라나이 후타리노바쇼오 미츠케요우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장소를 찾아내자

白(しろ)くて柔(やわ)らかい翼(つばさ)をはためかせよう
시로쿠테야와라카이 츠바사오하타메카세요우
하얗고 부드러운 날개를 퍼덕이자

信(しん)じればどこへでも飛(と)んでいけるんだから
시응지레바도코헤데모 토은데이케루다카라
믿으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으니까

怖(こわ)がることなんてなんにもないよ
코와가루코토나응테나응니모나이요
두려워 할건 아무것도 없어

小(ちい)さい大事(だいじ)な願(ねが)いは
치이사나 다이지나네가이하
작고 소중한 소원은

ぼくが必(かなら)ず犀(かな)えてあげる
보쿠가카나라주카나 에테아게루
내가 반드시 이루어 줄테니까

孤獨(こどく)と,脆(もろ)さと優(やさ)しさで編(あ)み上(あ)げられてる
코도쿠토,모로사토야사시사데아미아게라레테루
고독과 연약함과 상냥함으로 짜인

折(お)れそうな身體(からだ)をずっと抱(だ)きしめていた
오레소우 나카라다오즈읏토다키시메테이타
부러질 것만 같은 몸을 주욱 껴안고 있었어

やがて氷(こおり)のように冷(つめ)たいその右手(みぎて)は
야가테 코오리 노요우니츠메타이소노미기테하
이윽고 얼음같이 차가운 그 오른손은

ぼくらの白(しろ)い鳥(とり)を解(と)き放(はな)してゆく
보쿠라노 시로이토리오토키하나시테유쿠
우리의 하얀 새를 해방하지

繫(つな)いだてを離(はな)さずそのままでいてほしいと
츠나이다테오 하나사즈소노마마데이테호시이토
붙잡은 손을 놓지 않은 채 그대로 있고 싶다고

心(こころ)の底(そこ)から思(おも)いつづけているんだ
코코로노 소코카라오모이츠즈케테이루응다
마음속 깊숙이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어

そしていつかこの長(なが)い長(なが)い時(とき)を越(こえ)て
소시테이츠카 코노나가이나가이토키오코에테
그리고 언젠가 이 기나긴 시간을 넘어

誰(だれ)も知(し)らない二人(ふたり)の場所(ばしょ)へ還(かえ)ろう
다레모시라나이 후타리노바쇼헤카에로우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장소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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