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 되어버린 맘속에
이제는 추억이 흘러져간 시간에
남겨진 사랑이란 이름에 절망과
비겁해 져가는 나에 모습이
번져간 나만에 아픔아
그리고 깨어진 날향한 믿음아
돌아갈수 없는 그시간을 원망해도
소용없다는걸 나는 알아
그대 나를 사랑하긴 했을까
이렇게 그대 이름 불러봐도 되는걸까
그대 다시 나를 용서하지는 말아요
이렇게 미련속에 영원히 숨기니
그대 동화같은 사랑하길 바래요
이렇게 슬픔을 감추며 남겨지니
그대 사랑했던 나에 믿음으로
이렇게 남겨질테니
그대 하나만 나 약속해줘요
다시는 후회하지 않도록
다신 나같은 못된사람 아닌
행복한 사랑 하길
그리운 지금에 현실을
보고픈 나에 이 소망을
접어둔 널 위한 말들을
그렇게 가슴에 묻어두려 했었던가
사랑해서 지키고 싶은 나에 바로 그런 사람
사랑하는 그녀가 아니였었던가
이제 그런 그녀를 놓아주려해 떠나보내주려해
그대 하나만 나 약속해줘요
다시는 후회하지 않도록
다신 나같은 못된 사람 아닌
행복한 사랑 하길
항상 나에게 마음을 숨겼던
수줍은 그녀에 얼굴이 그리워 떠오르고 있어
그대 하나만 나 약속해줘요
다시는 후회하지 않도록
다신 나같은 못된사람 아닌
행복한 사랑 하길
그대 이제는 나 추억할께요
정들었던 그녀와 대화들
이제 다시는 다가갈수 없는
그대를 향한 믿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