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니
남들도 다들 나를 좋아한다고 말을 하지
너 같은 남자는 나에게 귀찮은 짐이 될뿐야
어제 카페에서 만났던 그 남자애 너는 기억하고 있겠지
바보처럼 숨어 날 보던 넌 정말 유치했어
그 아이와 너의 차이점을 그래 아마 너도 알고 있겠지
넌 정말 너를 너무 몰라
하지만 이건 하나 내 맘에 드는걸
혹시라도 내가 소나기에 옷이 젖을까
추운 비속에서 두시간 반이나 날 기다린
니가 불쌍하기도 또 고맙기도해
이제는 내가 너를 위해 착한 너의 친구가 되어줄게
나 땜에 힘들어했던걸 내가 위로 해줄께
이제는 기운 내 나 이젠 알아 소중한건 이렇게 아주 가까이 있는걸 그걸 알려준 너란 아이 정말 멋있어 보여 또 고맙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