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게 듣고싶은 말 알고있어
하지만 그 말을 난 할 수 없었지
니가 해준것처럼 사랑할 수 있기를
꼭 그러길 기도해 왔는데
아직 그녀를 잊지 못했다고
나 몇 번씩이나 말하려 했지만
*내가 딴 곳을 보면 말없이 내 뒷모습을
사랑하고 있을 널 난 아니까
이렇게 바보같은 날 왜 사랑한거니
내 작은 가슴이 너 얼마나 미웠겠니
지금껏 힘들었던 날 다 잊어주겠니
내 눈물지우고 너만을 내 품에 안을께
아무것도 아닌데 내 사랑은
널 위해서라면 버려야 했는데
*
오랜후에 라도 나 비겁하게 미뤄왔지만
이제야 알겠어 얼마나 너 내게 소중한지
그걸 몰랐던 날 용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