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단 말로 날 피하려 하지마.
식어버린 니 맘을 모르는 건 아냐.
차라리 나 싫어져 떠난다고 말해.
나 이대로도 충분히 비참해.
사랑이란 말로 날 잡으려 하지마.
몰래 그녈 만나며 행복한 걸 알아.
하지만 널 보낼수 없는 내가 싫어.
나 지금까지 모른 척 했던 거야.
하지만 난 아직 너를 포기할 수는 없어.
또 혼자 남아 아프긴 싫어.
그냥 이렇게 널 곁에 둘거야. 미안해.
잊지마. 날 잊지는 마.
늘 함께 했던 그 추억들을 난 쉽게 버릴 수가 없어.
이젠 그녈 지워.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내 착각이라고 말을 해줘.
벌써 그 손길 그리워져.
I never ever forget.
슬프다는 말도 난 거짓인걸 알아.
돌아서면 깨끗이 잊어버릴 너야.
항상 너를 위해서 기다려 준 나를
넌 처음부터 이용해 왔던 거야.
사랑해.
늘 한마디면 괜찮은 줄 알았니?
나 그녀 뒤에 가려진 채로 살아온 거야.
널 믿었던 거야. 기억해.
찾지는 마. 날 찾지는마.
또 상처받을 나를 위해서...
더 아픔만을 남긴다면
이젠 자신없어.
두려워. 난 두려워져.
내 눈물까지도 가져가 줘.
제발 그녀를 잊어버려.
I never ever forget.
잊지마. 날 잊지는 마.
늘 함께 했던 그 추억들을
난 쉽게 버릴 수가 없어.
이젠 그녈 지워.
돌아와. 내게 돌아와.
내 착각이라고 말을 해줘.
벌써 그 손길 그리워져...
I never ever for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