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1) 이세상 모든걸 씻어내도 만족하지 못할
구름이 별들마저 가려버린 방
나 너를 결코 돌아갈 수도 없는
머-나먼 빗속으로 보내버렸었지
그 날도 지금처럼 비가 내렸었지
나의 아픔마저 씻어내려했지
난 기억해- 널 상처주기 위해-
폭설을 뺏어가며 몸부림 쳤지
Rap#2) 언젠가 너와 내가 사-랑을 고백할 때
조그만 우산 아래 눈을 감고 입맞출 때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셨던 그 비가
그래서 오랫동안 가깝게한 그비가
딴 남자 손을 잡고가는 모습보고
멍하고 있는 나를 덜게 할줄 몰랐어
제발 단 한 번만 돌아봐
바보같이 비속으로 사라진 널
마음으로 불러봐
Rap#3) 더 이상 나를 이해해 줄 필욘 없어
그래서 사랑한단 말도 필요없어
그러니 슬퍼마 눈물도 흘리지마
나없는 너의 인생도 살만하다 생각해
우리를 갈라 놓으려던 많은 힘들
부모님들 우리사랑한들
하지만 이제 내 말 들어봐
너에 대해 믿음 깨지는 시간은
무너질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