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그 옛날에 푸른 강 잔디위에서
나란히 마주 앉아 속삭이던 그 때가 그리워져요
낯서른 달빛아래서 그대와 부르던 노래
지금은 사라진 꿈의 마음은 언제나 외로워져요
에라이샹 에라이샹 애달픈 호궁의 소리
언제나 돌아오려나 구름 같은 그 님아
오늘도 이슬 젖어 끝없이 헤매이며
사라진 옛 추억의 가슴 안고 언제나 울고 있어요.
(간주)
에라이샹 에라이샹 애달픈 호궁의 소리
언제나 돌아오려나 구름 같은 그 님아
오늘도 이슬 젖어 끝없이 헤매이며
사라진 옛 추억의 가슴 안고 언제나 울고 있어요.
에라이샹 에라이샹 에라이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