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月の 夕暮れが
쥬우가쯔노 유우구레가
10월의 저녁노을이
寂しげに 街を映す
사미시게니 마찌오 우쯔스
쓸쓸히 거리를 비추네
僕は ただ それを 見ているだけ
보쿠와 타다 소레오 미떼이루다께
나는 그저 그걸 바라보는 것 만으로
君を 思って
키미오 오못떼
그대를 생각해
どこからか 愛しさが
도코카라카 이토시사가
어디에선가 사랑스러움이
胸に こみ上げたなら
무네니 코미아게타나라
가슴에 벅차오르면
セ-タ-など 着てなくても
세-타-나도 키테나쿠테모
스웨터 같은것 입고 있지 않아도
そっとぬくもる
솟또누쿠모루
가만히 따스해져
僕は なぜ 繰り返す 別れを
보꾸와 나제 쿠리카에스 와카레오
나는 왜 반복해서 이별을
受け入れてきたんだろう
우케이레테키탄다로우
받아들였던걸까
その 謎が 君と であい
소노 나죠가 키미토 데아이
그런 의문이 그대와 만난 후
ちょっと 解けた
춋또 토께다
좀 알게됐어(약간은 풀렸어)
こどくとゆう 暗い海に
코도쿠토유우 쿠라이우미니
고독이라는 암울한 바다에
ひとつの とう台を 築こう
히토츠노 토우다이오 키즈코우
하나의 등대를 만들자(세우자)
君は ただ それを 見ていればいい
키미와 타다 소레오 미테이레바이이
그대를 그저 그걸 보고 있으면 돼
一番 安らげる 場所で
이치방 야스라게루 바쇼데
제일 편안한 곳에서..
人は なぜ 幸せを
히토와 나제 시아와세오
사람들은 왜 행복을
闇雲に 求めてしまうんだろう
야미구모니 모토메떼시마운다로우
마구 찾기만 하는걸까?
何より 大事な 物も 守れずに
나니요리 다이지나 모노모 마모레즈니
무엇보다 소중한 것도 지키지 못하면서..
この こいの 行き先に
코노 코이노 유키사키니
이 사랑의 끝에
何が あるかは 知らない
나니가 아루카와 시라나이
무엇이 있을지 몰라
ただ しずかに 手を 取っては
타다 시즈카니 테오 톳테와
그저 조용히 손을 잡고
永遠にと 願う
토와니토 네가우
영원하길 바라지
いつも 君と 二人で
이츠모 키미토 후타리데
언제나 그대와 둘이서..
출처:지음아이